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메가 센타우리의 육창객 (문단 편집) === 밝혀지는 정체 === [[파이러트맨]]의 입을 통해 대결 장소인 5개의 성이 오래전 오메가 일족이 번성했던 흔적이자 유적들이라는 비밀이 밝혀지면서 서서히 이들의 근원이 밝혀지고 이어서 기어마스터가 밝히길 본래 자신들의 선조들은 [[퍼펙트 오리진]]들이 모습을 나타내기 전까진 지구를 지배하고 있었다고 하며, 그들에게 격투 끝에 쫓겨났다고 한다. 즉, 이들의 정체는 전편에서 언급된 '''용서받지 못한 세계수에 의해 살아남은 악행초인들의 후손들이었다.''' 본디 [[더 맨]]은 살아남은 초인들에게 기대를 걸고 지켜보자는 입장이었으나, 이들 중 약자를 억압하고 괴롭히는 만행이 도를 넘어 기어코 숙청당해 쫒겨난 악인들의 자손들이다. 이들도 선조들에 죄에 대해선 옹호의 의견이 없는지 기어마스터는 죽어가면서도 그렇게 긴 시간이 지났는데 이젠 용서받을 때도 되지 않았느냐며, 도대체 어떻게 해야 용서 받을 수 있는 것이냐고 한탄한다. 그러자 이들의 죄를 지금도 용서할 수 없다는 듯이 헌원성[* 작중 설명에 따르면 중국 자금성 위에 존재하는 정체불명의 검은 별로, 자금성은 인류의 왕이 살아갈 특별한 땅이기에 그 조건에 어울리지 않는 자가 발을 들이면 모습을 드러내 불한당의 머리 위로 떨어져 천벌을 내린다고 한다. 기어마스터의 말에 따르면 신이라고 자칭한 11명의 초인과 결투를 벌인 오메가 일족의 선조 머리 위에 이게 떨어졌다고 한다.]이 떨어져 기어마스터를 응징하는데, 마치 ''''선조의 잘못을 아는 후손들이 그 잘못을 계속 범해서야 용서받을 수 있느냐''''고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 연장선으로 파이러트맨이 스왈로우 네스트에서 근육맨과 싸우면서 그곳에서 과거 오메가 일족의 땅을 침범한 무뢰배들을 처형해 그 시체를 바다에 던져 무뢰배들의 피로 물든 바다를 [[흑해]]라고 불리게 했다고 하는데, 비록 상대방이 먼저 덤볐다고 해도 그 정도의 학살을 했으니 더 맨이 처벌할 만 했다고 보고 있다. 때문에 독자들도 쫓겨난 것은 불쌍하지만 별개로 용서받지 못할만도 하다고 평하고 있다. 지구에서 추방당한 후 새로운 모성에서 얌전히 있던 이들이 왜 지구에 다시 찾아와 마그넷 파워나 우정 파워에 대해 파악하고 그토록 사명을 강조한 이유는 바로 '''[[크립톤(DC 코믹스)|오메가의 별의 수명이 다 되었단 것.]]''' 별이 죽으면 오메가 일족도 같이 멸망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살아날 방법을 찾기 위해 마그넷 파워와 우정 파워에 그리 관심을 보였던 것이다. 참고로 실제 오메가 센타우리에는 [[초신성]] 폭발이 있었다. 264화에서 좀 더 자세한 내막이 밝혀졌는데, 우선 그들의 모성을 살리는 방법은 '별의 힘'인 [[마그넷 파워]]와 그 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가진 '사람의 힘' 두 가지를 합쳐 별의 재생력을 부활시키는 것이다. 오메가 민족도 어느정도 두 조건을 갖고 있었으나 불완전했기에[* 먼저 마그넷 파워는 어디까지나 고대의 기록을 보고 흉내낸 결과물이기에 생명력이 넘치는 지구에서 연구를 거듭해 완성된 사이코맨의 마그넷 파워와 비교하면 그저 모조품에 불과하고, '사람의 힘' 또한 독자적인 진화를 거듭해 수천만 파워라는 초인강도를 가진 이들 육창객들의 힘이라면 충분할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슬플 정도로 무력했다는 파이러트맨의 언급으로 보아, 단순히 초인강도가 높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 모양. 말 그대로 재해를 자신들의 힘으로 지진을 막고 떨어지는 낙석을 부숴보았지만 별이 죽는 것을 막을 순 없었고, 금단의 석구처럼 초인 파워를 별에게 공급을 해주는 것이 필요했던 듯하다.] 근육맨이 가진 [[카지바노 쿠소지카라]]의 비밀을 밝혀 그 힘을 응용해 모성을 구하는게 그들의 사명이자 비원임을 말한다. 근육맨은 이런 사정을 알게되자 싸움이 아니더라도 그저 부탁을 했으면 얼마든지 비밀을 알아내도 좋았을 것이라는 제안에 파이러트맨은 자신들의 또 다른 비원, 자신들의 선조를 우주로 쫓아낸 [[더 맨]]을 포함, [[신 죽이기|모든 초인신들을 죽이는 것]]이라는 폭탄 선언을 한다. 자신들이 머나먼 변방으로 쫓겨난 것도, 태고의 시대에 카피라리아 대재앙이 일어난 것도 모두 신들의 변덕 때문이고, 지금껏 초인들이 그런 신들의 변덕에 놀아나는 운명에 순응해왔지만 그런 초인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사탄과 손을 잡았음을 밝힌다. 그런데 초인묘지에 있던 더 맨은 오메가 일족의 난동을 보며 그들의 선조들을 일부로 절멸시키지 않고 추방하는 선에서 매듭지었다고 한다. 더욱이 적은 육창객이 아닌 뒤에 숨어 있는 진정한 적에게 이용당했을 뿐이라며 이 사태의 뒤에 있을 흑막에 대해 아는듯한 태도를 취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